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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나 홀로 영화관

테넷 생생후기와 보기전 알아두면 좋은 이론 (스포 단 1도 없으니 안심 OK).

by 4차원 박스 2020. 8. 30.

이번 포스팅은 기다리던 테넷 상영관 생생후기, 주관적 평가 더불어

테넷을 보기전 필요한 이론을 단 1의 스포없이 안전하게 다뤄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보기 전에

최대한 재미있게 보려고

예고편 최대한 피하고 보는 스타일 입니다.

각자 라면끓이는 최적의 레시피가 있듯이

저도 영화보기전 최대의 효율을 뽑기위해 예고편으로 들어오는 줄거리

정보를 최대한 차단합니다.

 

영화에 대한 단 1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해지는 스토리의 신선한 충격과

누가 주요인물일지 파악해나가는 그 재미가 끝내주거든요!

그 상태에서 영화를 이해하기위해 필요한 정보가

무엇일까 찾아보는 맛도 신선하죠!

 

아무튼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관으로 향하는길...

마스크를 꽉꽉 눌러쓰고 나가는데 벌써 설렙니다.

 

드디어 영화관에 도착.

예매한 티켓을 서둘러 뽑고보니 살짝 늦었지만 괜찮습니다.

10분정도는 광고타임 이거든요.

빠르게 화장실타임을 가져주고 상영관으로 찾아 가줍니다.

코로나 전자명단 작성을 하는군요.

카카오톡을 켜서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QR코드 스캔을 받아 겨우겨우 들어갑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어둑어둑

좀더 시원해지며 광고 사운드가 꽝꽝 울립니다.

역시 영화관 사운드!

감탄하며 자리를 찾아갑니다.

 

생각보다 영화관에 빈자리가 많아서 널널하게 앉을수 있군요!

미리 가운데에서 살짝 윗줄을 예매했는데 자리가 정확히 왼쪽 3자리 오른쪽 1자리 비어 있었죠

핸드폰을 미리 꺼둡니다.

 

아무튼 영화가 시작되는데...

 

 

"잠깐! 여기서 부터는 직접 관람하셔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참고로 개봉 이벤트로 영화를 본 다음에 매점에 가서 영화을 티켓 보여주면

주는 겁니다. 한정이벤트!

영화장면은 스포때문에 지웠습니다.

 



이제 영화를 보기 전 필요한 테넷 핵심 이론을 간단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일러 1도 없는 영화이해를 돕는 이론만 간단하게 있습니다).

 

많이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좀 더 이해할 시간이 필요하였다고 말이죠.

기가 막히게도 저번 포스팅 에서 예상한 단편소설이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링크를 참고하죠)

https://hotstudy.tistory.com/96

 

테넷 개봉 이벤트와 스포없는 간단 뇌피셜 테넷 이론

26일 테넷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간단한 포스팅을 하기위해 여러 자료를 찾아보았 습니다. 간단한 이벤트 소식과 영화를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할까?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뇌�

hotstudy.tistory.com

<엔트로피 역전>

이 영화의 핵심소재입니다.

영화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의 개념으로만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과학적으로 엔트로피를 접근하기엔 저도 아는 지식이 딸리거든요.

 

예시를 먼저 들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밥을 먹고 커피믹스를 먹는 경우. 그 커피믹스를 뜨거운 물과 커피믹스 가루의 원래 상태로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원래의 상태라는 것은 뜨거운 물은 정수기로 되돌아 들어가고

커피믹스는 뜯기기 전의 모습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을 엔트로피 역전라고 합니다.

 

실제 과학에서 엔트로피는 원래대로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점이죠. 좀 더 파고들면 복잡하니 다 지워버리고 영화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영화에서 만큼은 엔트로피를 그냥 ‘시간’ 으로 이해하는 것이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엔트로피 역전은 시간 역전이라는 개념이 되는 것이죠!

이러면 좀 더 와 닿을 까요?

 

이러한 시간 역전으로 가능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 이상으로 가면 영화에 대한 스포 가 될 수 있으므로 여기 까지만 하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만큼은 엔트로피=시간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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