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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핫한 뇌과학 이야기

행복한 뇌에서나오는 좋은 호르몬 3가지.

by 4차원 박스 2020. 8. 13.

이번 포스팅 에서는 뇌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호르몬 들을 알아본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세로토닌>

행복감과 관련된 호르몬이다.

 

이와 관련된 실험이 있다.

원숭이의 보상 이라는 실험이다.

실험관에 원숭이를 두고 어떤 버튼을 누르면

기다리면 달콤한 주스가 나오게하는 실험이다.

이때 뇌의 행복중추의 활성도를 측정할때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1. 버튼을 누르고 시간이 지난후 최초로 주스가 나옴을 인지하였을때 원숭이의 뇌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행복중추가 활성화 되었다.

 

2. 버튼을 누르면 보상이 나옴을 인지한 원숭이는 버튼을 누른후 세로토닌의 분비가 많아졌고

바로 행복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보상을 받고나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 말인즉 버튼을 누르고

보상을 기다릴때가 행복감을 가장 크게 느낀다는 것이다.

 

3. 버튼을 눌렀는데도 보상이 없으면 오히려 불행을 느끼게 되었다.

 

세로토닌은 뇌의 전체에 걸쳐 영향을 미치며 어느 호르몬들과 마찬가지로 너무많거나 적으면 악영향을 미친다.

너무 감소하면 우울증을, 너무 많으면 조병을 앓을수 있다.

 

세로토닌은 우울증 약의 원리이기도 하다.

 

<우울증 약의 원리>

기분과 의욕이 두드러지게 저하되는 것을 울병이라하며 반대로 고양되는것을 조병이라 한다

2개가 다 나타나는 증상을 조울증이라 한다.

 

우울증 약은 세로토닌의 재흡수, 즉 몸에서 세로토닌을 다시 영향을 미치지 않게 회수하는 것을 억제한다.

 

<BDNF>

Brain-Derived-Neurotrophic-Factor 이라는 것으로 뇌에서 유래하는 뇌신경 연양 인자이다.

뇌의 발생과 성장, 기능 유지에 필요하며

뇌 가소성에 관여한다. 뇌가소성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따라서 아주 중요한 물질이다. 이러한 BDNF는 전신에 순환하며 미성숙한 뉴런을 발달시키며

신경세포의 생존률을 높여주며 학습능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켜 준다

 

BDNF는 운동을 할때 몸에서 분비되며 BDNF의 증가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다음은 몸에서 만들어내는 2가지 강력한 마약이자 진통제를 소개한다.

<엔돌핀>

몸안의 모르핀이며 중동성 없이 진통 치유효과를 내며

몰핀의 200배 친통 치유효과를 낸다.

뇌파가 알파파를 낼때, 즉 편안한 상태일때 분비가 된다.

 

<다이놀핀>

다이놀핀은 자가 치유와 관련된 호르몬에서는 끝판왕이다.

효능은 믿기 힘들지만 다음과 같다.

분비시 엔돌핀의 700배 진통효과 즉 몰핀의 14만패 진통치유 효과를 나타내며

병든 세포가 새롭게 회복, 치유를 한다

분비되는 때는 감동을 크게 받을때 라는 추상적인 때 이다.

 

엔돌핀과 다이놀핀 둘다 면역체계에 강력하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인위적으로 정제하여

주사할 수 없으며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편안한 상태와 큰 감동을 받는때가 분비되는 때라고 한다.

 

포스팅을 적는 입장으로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솔직하게 어떤때인지

잘 모르겠다 ㅎㅎ

아무튼 긍정적으로 살면 좋다는 이야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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