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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핫한 뇌과학 이야기

뇌과학 이야기 02. (뇌가 스스로 치료한다? -뇌 가소성-).

by 4차원 박스 2020. 7. 18.

이번 포스팅은 인간의 뇌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그 기능을 살짝 맛볼 예정입니다.

 

모든 물질의 기본단위가 존재하듯이 뇌의 기본단위도 존재하는데 그것이 뉴런, 신경세포 입니다.

아래에 나오듯 여러 부위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두 모여 하나의 기능을 합니다. 작은 컴퓨터 같은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이러한 뉴련들을 연결해주는것이 바로 아교세포 입니다. 천억개가 넘는 뉴런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종류또한 대표적으로 5가지를 아래 소개하였습니다. 이 중 4번 CSF액체는 뇌수라고 합니다.

뉴런들 사이는 붙어있지 않고 아주 미세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이 부위를 시냅스 라고 합니다.

이 부위에서 뉴련들끼리 화학물질을 통해 소통을 합니다. 한쪽에서 Bamm 해서 주면 다른쪽에서 Bammm 해서 받는 관계죠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뉴런에서 확대하여 뇌의 각 부위로 넘어가면 여려 영역이 등장합니다.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으니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조금더 하자면 

 

대뇌는 우선 크게 좌뇌 우뇌로 나뉘고

좌뇌는 우측을 담당 우뇌는 좌측을 담당합니다.

좌우뇌는 뇌량과 뇌들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둘을 끊어야 할때가 있는데 뇌전증이 심할 경우 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좌우가 아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전두엽,측두엽,두정엽,후두엽 의 4개의 엽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이 아래 나오네요. 

언어를 관장하는 뇌의 영역은 총 2개입니다.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입니다.

 

브로카 = 운동 언어, 즉 실질적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부분

베르니케 = 언어 이해, 즉 언어를 이해하는 부분

 

유튜브에 2개중 하나가 손상된 경우가 나오는 미드가 있습니다.

베르니케 영역이 다치는 경우를 Fluent Apacia

브로카 영역이 다치는 경우를 Non-Fluent Apacia 라고 지칭하며

 

각각 전자는 말을 하긴하나 문맥이 맞지않으며 후자는 말을 꺼내는것 자체가 힘든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뇌가 손상되면 더이상 말을 못하는것인가?

아니다! 애초에 제목이 뇌가소성 이다. 

뇌가소성 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건 비교적 현대에 들어가며 발견된 개념이다. 과학자들도 처음엔 뇌세포가 죽으면 그걸로 끝인줄 알았지만

뇌는 다른 길을 찾아 나선다. 

즉 뇌가소성이란 뇌가 스스로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다.

아래에서는 뇌량의 절단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또한 뇌의 시각과 청각의 기능 과 손상에 따른 사례도 몇가지도 있으니 혹시나 참고하실분들은 참고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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