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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핫한 뇌과학 이야기

알아두면 좋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간단한 뇌과학 이야기.

by 4차원 박스 2020. 8. 5.

우리가 몸을 평상시의 모습으로 유지할 수 있는 항상성과 살면서 꾸준히 받는 스트레스에 관련된 간단한 이야기를 한다!

<항상성(Homeostasis)>

항상성 이란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안정감유지, 정상적 기능을 하도록 하는 신체의 역량을 반영하는

내적이나 외적인 활동이다. 지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며 일정조건을 유지하려 한다.

Homeostasis Home는 똑같다는 의미를, stasis는 유지라는 의미를 가진다.

정리하면 투입과 산출 사이의 가장 적절한 에너지 균형이 존재하는 상태를 만드는 성질을

항상성 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체온조절이다.

체온조절은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담당하며 파충류의 뇌를 이야기 할 때 나온 적이 있다.

(아래 링크참고).

https://hotstudy.tistory.com/64

 

알아두면 좋은 뇌와 관련된 상식들.

이번 포스팅 부터는 사진으로 포스팅 하던걸 보다 개선하여 자세한 글로 전달하는 것을 주로하고 사진을 보조로 하는방향으로 한다. (내 생각보다 사진글씨의 가독성이 상당히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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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성이 작동하는 방식은 다음의 과정 전체라고 보면 된다.

[더울때] 열소실 > 혈관 확장(이완) > 땀흘림

[추울때] 열생산 > 떨림(shivering) > 혈관 수축 > 땀 덜흘림

 

이러한 어떠한 반응에대한 유지하려는 몸의 반응을 항상성이라 보면된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란 자극에대한 신체적, 심리적 각성상태 이다.

흔히 스트레스는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를 '유스트레스' (Eustress)라고 하며 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유스트레스는 뉴런을 자극하여 정신을 또렷하게하며 다 많은 에너지를 저장되게하므로

적당한 스트레스는 좋다.

 

이와 유사한 어떤 개념이 떠오르지 않는가?

맞다 이전에 포스팅한 뇌가소성이다!(아래링크를 참고하자).

어느 자극이든 적당한 자극이 좋은것이다!

https://hotstudy.tistory.com/84

 

지금껏 잘못 알려진 사실, 뇌는 한번 다치면 끝이다?

뇌의 신비로움은 끊임없이 진화한다는 것이다. 뇌는 한번 다치면 끝이라고 잘못 알려진 상식을 버리고 현대 과학자들이 찾아낸 뇌의 기능을 알아봅시다!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뇌가소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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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우리의 몸은 어느 순간 선택을 하게된다.

'맞섬도피' 라는 이야기이다.

Fight or Flight 라는 것으로 극한의 스트레스의 순간에서 맞설것인지

추후를 대비하여 당장 몸에 힘을빼고 에너지를 저장할 것인지 심장 한 두번이 뛰는 짧은시간동안

몸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몸이 자극을 받을때 발생하는 심리, 신체적피로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항하려는 심신의 변화과정을 의미한다

위협이나 도전을 받을때 신체를 보호하고자 일어나는 현상이다.

 

<교감,부교감 신경>

신경중 교감신경은 스트레스를 받을때, 응긍상황시 일어나며

부교감 신경은 휴식을 할때, 밥을먹을때 편안한 상황에 활성화 된다.

 

교감신경의 반응은 근육의 수축강도, 심박수, 혈압이 높아지마 동공확대, 기관지 확대, 혈관수축,

부신 수질에서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등이 분비가 되고 땀분비가 많아진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뉴런을 수축시킨다. 예시를 전쟁과 사고를 들면

뇌의 대처능력이 저하되는 PTSD를 떠올릴 수 있다.

이러한 PTSD는 다음 3가지 스트레스 반응중 지연 스트레스 반응에 해당한다.

 

1. 급성 스트레스 반응: 위기 사건과 동시/ 직후에 일어남.

2. 축적 스트레스 반응: 소진 (탕진) 개인의 임무,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남.

3. 지연 스트레스 반응(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수일-수년 언제라도 가능함.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급성 스트레스 반응을 보일경우에

보통 과각성(잠을 못자는것), 회피증상(그 장소를 못가는것) 을 보이는데

이것이 1개월이면 보통 사라지는데 사라지지 않고 계속지속되면 PTSD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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